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영화 는 미식축구 선수 마이클 오어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았다. 실화 바탕의 훈훈한 드라마 장르의 영화를 좋아한다면 영화 는 '좋아할 만한 콘텐츠'가 아닌 '분명 만족할 영화'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전 미국을 울린 행복한 만남 - 줄거리 어린 시적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신경을 눈여겨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가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 ..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1.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