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판 남자 (The Man Who Sold His Skin, 2021) - 당신의 피부를 팔겠습니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오프닝과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전개로 강렬함을 주는 영화 는 실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는 문구가 영화 크레딧을 통해 등장합니다. 아찔하게 느껴지는 소재와 이야기로 궁금증을 유발한 영화 는 충격, 그 이상의 심리적 공포를 선사했습니다.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후보로 올랐던 작품, 영화 는 악마 같은 예술가에게 자신의 피부를 팔아 자유, 돈, 명예를 얻지만 '살아있는 예술품'으로 평생 전시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아트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이야기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아비르'(디아 리앤)와의 행복한 나날을 꿈꾸던 청년 '샘'(야흐야 마하이니)은 그저 평범한 삶을 꿈꿨으나, 자신의 행동을 문제 삼은 당국으로 인하여 체포된다. 그에게 선택지는 없었다. 살기 ..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2. 14.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