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가는 길 (Coming to you, 2021) - 성소수자 자녀를 둔 두 엄마
다큐멘터리 영화가 가지는 매력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무궁무진합니다. 메시지를 다양하게 전달하는 영화 은 아주 흥미로운 다큐멘터리입니다. 성소수자 부모 모임.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은 34년 차 소방공무원 '나비'와 27년 차 항공승무원 '비비안', 단 한 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내 아이의 커밍아웃 이후 오늘도 한 걸음 다가가는 중인 현재 진행형 그녀들의 뜨거운 이야기입니다. 꾸밈없이 솔직하게 담아낸 진심 보면서도 정말 0.0001%도 상상해 본 적이 없어요 소방공무원으로 34년째 일하고 있는 나비에게는 아들이 있습니다. 그녀의 아들 한결은 바이젠더 팬로맨틱 에이색슈얼로, FTM 트랜지션 과정 중에 있는 트랜스젠더입니다. 한결은 2차 성징이 시작되었던 시절, 자신에게 가슴이..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23.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