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언더그라운드 (6 Underground, 2019) - 내 속까지 화끈하게 터진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를 봤습니다. 보다 보니 마이클 베이 감독이 그간 얼마나 깨부수고 총질하고 터뜨리고 싶었는지 그 한이 영화 에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영화 의 성공 이후 라이언 레이놀즈의 행보가 조금 아쉽다는 반응이 많은데 이 작품이 그의 반등에 키가 될 수 있었을까요? 마이클 베이 감독이 돌아왔다 초반부터 터뜨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뭔가 마이클 베이 감독의 느낌이 들어 찾아보니 역시나 감독님이 맞으시더군요. 그래도 한때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제릭 브룩하이머 사단에서 가장 대표 격인 마이클 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쫓겨나듯이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하차하고 그간 신작 소식도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더니 이분도 아담 샌들러처럼 자구책을 찾아 넷플로 가셨습니다. 영화 초반 카..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12. 1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