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네임 (My Name, 2021) - 강렬했던 최무진, 그리고 한소희
핫한 넷플릭스 시리즈 을 정주행 했다. 요즘 한국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들이 잘 나가고 있다. 제작에 대한 큰 자유도가 주어져서 그럴까? 제작지원도 빵빵하게 해주는 듯하다. 간섭이 거의 없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참신하고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것 같다. 간혹 별로라고 생각되는 작품들도 있지만 적어도 식상하지는 않다. 시리즈 은 별로이지도 않으면서 식상하지도 않고 꽤 괜찮은 반전 느와르 드라마였다.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아라! - 줄거리 지우는 마약밀매 조직에서 일하는 아버지를 둔 여고생이다. 항상 바쁜 아버지가 밉고 마약밀매조직원이라는 소문이 교내에 이미 널리 퍼져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지우는 아버지가 늘 그립다. 어느 날, 오랜만에 아버지로부터의 전화가 걸려오고 지우는 퉁명스럽게 전화를 끊는..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0. 29.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