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노티스 (Red Notice, 2020) -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액션 코미디
개봉 전부터 배우 캐스팅 + 제작비 스케일 + 넷플릭스의 조합이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현지 시간으로 11/3일 개최된 LA 프리미어 시사회 당시, 평론가들로 부터 워낙 혹평을 받았다는 사실을 듣고 영화 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내려놓은 상태로 감상해서인지 몰라도, 세 배우의 케미가 제법 준수하게 느껴졌습니다. 영화 - 줄거리 FBI 요원 '존 하틀리'(드웨인 존슨)는 세계 최고의 미술품 도둑 '놀란 부스'(라이언 레이놀즈)가 클레오파트라의 첫 번째 알을 훔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탈리아로 향한다. 현장에서는 그를 놓쳤지만, 결국 은신처까지 찾아가 '부스'를 체포하고 첫 번째 알까지 회수하는 데 성공한 하틀리. 하지만, '비숍'(갤 가돗)의 계략에 의해 누명을 쓴 하..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14.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