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프 (The Help, 2011) - "내 말 잊지마.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세상은 용기를 내는 자들의 의해 서서히 변화하며, 용기를 지피는 힘은 공감과 연민에서부터 비롯된다는 것을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말해주는 영화, 헬프. 형태는 다르지만 여전히 차별 의식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일깨움이 있기도 했던 '헬프;.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너나 할거 없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이 대사로서 차별 의식에 대한 처방을 받은 듯했습니다. 너는 소중한 사람이야 작가가 꿈인 주인공 '스키터'와 꿈을 가져 본 적이 있지만 실현할 수 없었던 흑인 가정부 '에이블린' 결국 두 사람은 작가로서의 꿈을 이루는 이 내용은 바로 책 원작의 '헬프'이며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쓰기의 힘, 무엇을 쓸까? 용감한 것과 용기는 다르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작가로 성장하기 위해 경험을 쌓아야 했던..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6.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