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마망 (Petite Maman, 2021) - 미래의 너에게 과거의 나에게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상을, 나의 연출로 자유롭게 표현해 보고 싶었다. 셀린 시아마 감독은 영화 의 기획 의도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셀린 시아마의 영화 은 8살 소녀 넬리가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기 위해 엄마의 고향 집에 머무르게 되고, 그곳에서 동갑내기 친구 마리옹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마법 같은 시간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 이야기 너와 알게 되어서 기뻐 외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8살 소녀 '넬리'(조세핀 산스)는 마지막 인사를 하지 못했다는 슬픔을 간직한 채, 외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러 시골집을 찾았다. 엄마가 어린 시절, 직접 만들었다는 오두막을 찾으러 숲 속으로 향한 넬리는 그곳에서 동갑내기 친구 '..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24.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