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디스패치 (The French Dispatch, 2021) - 세상을 한 권의 잡지로 만든다면?
영화 는 1996년 데뷔작 을 시작으로 , 등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창조하며 아름다운 영상미와 독보적인 비주얼을 선사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10번째 작품입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그의 아이덴티티인 동화 같은 색채와 자로 잰듯한 대칭 구도는 물론 애니메이션, 미니어처, 컬러와 흑백의 자유로운 전환까지 독보적이고 다양한 연출 기법을 모두 담았습니다. 웨스 앤더슨 감독은 영화 프레임 하나하나가 매거진의 한 페이지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특수한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시각적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모든 샷마다 고유의 세트를 활용한 영화 는 무려 130여 개의 세트를 제작해 각 샷이 전하는 온전한 비주얼을 필름에 담아냈습니다. 영화 이야기 20세기 초 프랑스에 위치한 오래된 가상의 도시 블라제. ..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2021. 11. 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