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com, pub-8346554453488408, DIRECT, f08c47fec0942fa0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Venom: Let There Be Carnage, 2021) - 대혼돈의 시대가 시작된다!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by RㅏON 2021. 12. 3. 10:41

본문

반응형

지난 2018년 수많은 마블 빌런 중에서도 첫 빌런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전 세계 8억 5천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던 소니 픽처스의 영화 <베놈>이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와의 대결을 본격적으로 예고한 속편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로 돌아왔습니다.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 최악의 빌런으로 등장하는 '카니지'와 그의 연인인 '슈리크'의 등장이 예고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앞에서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이야기

 

여전히 에너지원인 사람의 뇌가 필요하다며 의견을 표출하는 베놈, 그런 그와의 공존으로 서로가 납들학수 있는 그들만의 룰을 통해 살아가고 있는 '에디 브룩'(톰 하디)은 특종을 물어주겠다는 '클리터스 캐서디'(우디 해럴슨)의 제안으로 몇 차례 그를 취재한다. 그리고 얼마 후, 에디의 취재로 그간 벌어졌던 캐서디의 범죄 사실이 인정되며 사형이 판결되었으나, 그의 사형 집행이 예정되어 있던 날에 캐서디로부터 카니지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괴물 카니지가 되어버린 캐서디, 에디와 베놈은 그를 막으러 나선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시작부터 매력을 드러내며, 원수같지만 동시에 그 누구보다 서로를 ㄹ지극히도 생각하는 에디와 베놈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보여줍니다. 때로는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위험한 상황에서는 서로에게 의존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돈독해지는 이들의 관계는 그 어떤 이들보다도 원수 같으면서도 동시에 커플이자 가족 같은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이중적인 대결구도가 선사하는 액션

 

그들의 티키타가 돋보이는 케미 덕분에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자신만의 강렬하고도 압도적인 액션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줍니다. 기자와 범죄자의 관계를 이어나가던 에디 브록과 클리터스 캐서디가 겪는 갈등은 물론, 세상을 지키기 위해 애써온 빌런 히어로 베놈과 그를 세상에서 없애려는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의 대결 구도를 통해 이중적인 액션과 스토리를 전개, 그들이 대결을 펼칠 수밖에 없는 영화의 서사를 더욱 탄탄하게 다져나가며 후반부에 그 매력을 드러냅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능력을 예고하는 카니지, 그리고 그로부터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히어로 베놈이 선사하는 후반부 액션은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 대해서 단연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습니다. 확실히 앞서 전개되는 이야기를 통해 에디와 캐서디, 베놈과 카니지라는 두 갈등 구도와 각각의 캐릭터를 뚜렷하게 구축한 덕분에 부족함 없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약 3년전, 쿠키영상을 통해 '카니지'의 등장과 동시에 세계관 확장을 예고하고 나섰던 <베놈>의 속편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또한 전편보다 더욱 멋진 쿠키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꼭! 쿠키 영상까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개요 액션 / 미국 / 97분
개봉 2021. 10. 13
평점 6.39

영화 <베놈2> 정보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