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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 (Kate, 2021) - 동서양의 액션이 폭발한다

라온이의 하루/라온 영화제

by RㅏON 2021. 11. 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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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케이트> 기대했던 액션 영화였는데 만족감보단 아쉬움이 컸다.

킬링타임 오락용 액션 영화로만 보기엔 괜찮지만, 이야기 전개와 참신함까지 놓고 본다면 특별할 것 없었다.

 


영화 <케이트> - 줄거리

 

어려서 부모를 잃은 '케이트'는 '베릭'에게 거둬져 살인 병기로 자란다. 10년이 넘도록 실패한 적이 없던 그녀였지만, 오사카에서 저격 당시 피해자의 딸이 옆에 있었던 일을 계기로 심경에 변화를 일으킨다. 결국 '케이트'는 '베릭'에게 은퇴를 얘기하고, '베릭'은 마지막 한 건만 끝내라고 말한다.

그렇게 그녀는 도쿄로 가게 되지만, 마지막이라 결심한 임무에 실패한다. 누군가 치명적인 독을 먹였기 때문이다. 죽음까지 남은 시간도, 복수할 수 있는 시간도 단 하루. 그녀가 질주를 시작한다.

 

 


아쉬움만 많았던 액션 영화

 

영화 <케이트>를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떠올리는 영화가 있을 겁니다. 영화 <존 윅>과 <킬 빌>이 그것입니다. 모두 청불 등급의 영화로 그야말로 피 튀기는 액션을 보여줍니다. 

사실 영화에 대한 만족도는 극히 낮은 수준이지만, 주인공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노력은 인정 할 만합니다. 진짜 몸으로 할 수 있는 액션은 다 했다고 보면 됩니다. 이 배우는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처음 보았는데, 그때도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 후 영화 <제이니 맨>과 <버즈 오프 프레이>를 통해 연속으로 액션 하는 모습을 봤는데, 기럭지가 우월해서 그런지 아주 시원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정말 한숨 나오는 수준입니다. 딱 봐도 의심스러웠던 사람이 역시나 그러한데다, 우리 주인공이 뭔가 열심히 하고 막판엔 누군가와 의기투합도 하는데 와닿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 

기대감 낮추고 살벌하고 잔인한 액션을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

개봉 2021. 09. 10
장르 액션 / 모험
국가 미국
러닝타임 106분

영화 <케이트>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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